나주시, 3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대상 수상

  • 전국
  • 광주/호남

나주시, 3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대상 수상

전국적 먹거리 정책 경쟁력 입증

  • 승인 2025-12-12 14:31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나
전남 나주시가 지난 9일 열린 '2025 전국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가 지난 9일 열린 '2025 전국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나주시는 2023년 첫 대상 수상 이후 3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의 성과와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전국 지자체별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사항을 지역 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해 공표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 먹거리 생산, 지역 먹거리의 지역 내 우선 소비,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먹거리 지속 가능성 제고 등 5개 평가 과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나주시는 5개 평가 과제, 14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자체장의 추진 의지, 농가 조직화 교육, 민간 영역 로컬푸드 공급,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 활동, 직거래 장터 운영, 먹거리 유통과정 전반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정책 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기술 이전(배로만쥬), 소규모 학교급식 및 공공 급식 공급 확대 등도 우수 정책사례로 꼽혔다.

나주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2023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이라는 독보적인 성과로 전남도를 넘어 전국적인 먹거리 정책 경쟁력을 입증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농업인, 시민단체, 학교, 공공급식 참여 기관 등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지역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먹거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이승주 기자 131419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