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공간 혁신" 부산 성남초, 미래학교 재구조화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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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공간 혁신" 부산 성남초, 미래학교 재구조화 첫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설계 공모 당선
학습·소통·휴식 중심 미래형 공간으로 재탄생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 폭넓은 여론 수렴
학교 재구조화 통해 미래 교육환경 선도 목표

  • 승인 2025-12-15 09:4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입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 성남초등학교가 학생 활동 중심의 미래형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복합화 공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 동구 범일동 성남초등학교가 획일적 공간 구조를 혁신해 학습·소통·휴식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학생 활동 중심의 미래학교로 거듭난다.



성남초는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 공간 재구조화 설계 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열고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성남초는 지난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로 선정된 후 기획 단계부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성남초 교육공동체와 남부교육지원청, 부산시교육청, 동구청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당선업체인 ㈜아이엔지그룹 건축사사무소는 "본관, 동관, 서관 동과의 유기적 연계를 반영한 공간 배치와 학생 동선을 중심으로 설계한 플레이 아고라(Play Agora)를 통해 학습·교류·휴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새로운 성남초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 참여형 수업 공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복합화 공간 등을 정교하게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구기철 성남초 교장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단순한 건물 신축을 넘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며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꼼꼼히 반영해, 미래 교육환경을 선도하는 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성남초등학교는 향후 설계 세부 조정과 의견 수렴을 지속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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