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9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현장 중심 소통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19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현장 중심 소통 강화

내달 9일까지 19개 읍면동 순회
야간 시간대 등 참여 접근성 확대
건의 사항 청취 및 즉답 방식 진행

  • 승인 2025-12-22 18: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2.22(김해시 19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마련)2
김해시 19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2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말하는 시민, 듣는 시장, 꿈과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홍태용 시장과 시민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민공감 어울림 주민과의 대화'는 북부동과 내외동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자연스럽게 만나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시는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동별 현안 및 주민 관심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인터넷 모집을 병행하고 지역에 따라 저녁 시간대에도 행사를 배정했으며, 장소 또한 읍면동 청사 외 다중이용시설로 다양화했다.



각 행사는 50~170명 규모로 운영되며, 홍 시장이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발표한 뒤 주민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해시는 민선 8기 들어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미래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해 왔으며, 글로컬 대학 선정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도시 대전환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대화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 시의 큰 방향을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사안은 끝까지 챙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발표… 충청권 대학 정원 감축 대상은?
  2. 사실상 처벌 없는 관리… 갇힘사고 959번, 과태료는 3건
  3.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4. [라이즈人] 홍영기 건양대 KY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중심 성과… 대학 브랜드화할 것"
  5.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 동부교육장 조진형·서부교육장 조성만
  1. 대전교육청 공립 중등 임용 최종 합격자 발표… 평균경쟁률 8.7대 1
  2. 전문대 학사학위과정 만족도 2년 연속 상승… 재학생·졸업생 모두 4점대
  3.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4.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5. 건양대-아이언닉스 AI 인재양성·생태계 조성 맞손

헤드라인 뉴스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목상권인 소상공인들이 즉각 반발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급감이라는 직격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최근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해당 법에 전자상거래의 경우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연말부터 본격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국회에 발의하며 입법 절차에 들어가면서다. 민주당은 9일 공청회, 20~21일 축조심사, 2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7월 충남대전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된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김태흠 시·도지사와 지역 국민의힘은 항구적 지원과 실질적 권한 이양 등이 필요하단 점을 들어 민주당 법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배제된 채 통합이 추진..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일 오전 부여군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부여 관북리 유적 제16차 발굴조사 성과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2024~2025년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들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알렸다. 부소산 남쪽의 넓고 평탄한 지대에 자리한 관북리 유적은 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이어져 온 곳으로 사비기 백제 왕궁의 핵심 공간으로 인식된다. 대형 전각건물과 수로, 도로, 대규모 대지 등이 확인되며 왕궁지의 실체를 밝혀온 대표 유적이다. 이번 16차 조사에서 가장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