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야외 전시 '공원 속 동화나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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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야외 전시 '공원 속 동화나라' 개최

안재국 작가 참여 대형 전시
내년 3월까지 미로정원 운영
양육 친화적 공간 확장 도모

  • 승인 2025-12-23 10: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공원 속 동화나라 전시 2
공원 속 동화나라 전시./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겨울 풍경에 상상력을 더한 특별 야외 전시 '공원 속 동화나라'를 2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공원 미로정원 맞은편에서 진행되며,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방향에 발맞춰 부산시민공원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양육 친화적인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를 뒀다.

전시에는 안재국 작가가 참여해 동화 속 장면을 모티브로 한 대형 목조형 작품 5점을 설치했다.



입체적으로 구성된 작품들은 그림책 속 풍경이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연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녹음이 사라진 겨울 공원에 배치된 따뜻한 색감의 조형물들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선사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공원을 예술을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장소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화 같은 장면과 함께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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