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서울대 10개 효과? 부산대, AI 대전환 ‘AX 전략’ 선포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에 서울대 10개 효과? 부산대, AI 대전환 ‘AX 전략’ 선포

장영실 AI융합연구원 공식 개원
PNU-AX 대전환 중장기 전략 선포
삼성중공업 등 3대 협력 축 구축
국가거점 국립대 육성 모델 제시

  • 승인 2025-12-26 15: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1226-429-(첨부) PNU-AX 대전환 비전 체계도
PNU-AX 대전환 비전 체계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AI 시대를 맞아 국립대학의 책무를 확장하는 'PNU-AX 대전환 전략'을 선포하고, 오는 30일 교내 IT관에서 '장영실 AI융합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 AX(AI 전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AI 기반 대학 혁신 성과를 지역·산업·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참석하며,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의 기조강연과 함께 부산대의 AX 중장기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장영실 AI융합연구원은 AI 원천기술과 산업 문제 해결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추진 과제는 △AI 핵심 기술 연구 △산업·공공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산학연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 △지역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특히 부산대는 이번 개원을 계기로 삼성중공업, 은성의료재단, 한국재료연구원과 조선·의료·소재 분야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대학 내에 '삼성중공업 AI연구협력센터', '좋은병원들 AX 헬스케어센터', '한국재료연구원 PNU연구협력센터'가 각각 설치돼 공동 R&D를 수행하게 된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번 전략은 대학을 중심으로 국가 정책과 산업 수요를 연결하는 구조적 전환의 출발점이다"며 "대기업, 지역의료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연계한 3대 협력 축을 통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국가거점 국립대 육성 방향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대표 사례가 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3.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4.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5.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1.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2.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3. 네거티브 난무 공천 후폭풍도…지방선거 충청 경선 과열
  4.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5.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도, 도저히 움직일 생각을 안 하네요. 도로에 30분 넘게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네요."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긴급 보수 보강 공사로 도로가 통제되자 교통 혼잡이 빚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지난 30일 원촌육교 옹벽에서 일부 지반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발견되자 행정당국이 긴급 보수에 나선 것. 행정당국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구간 일부 차로를 한 달가량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보수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로 인해 출근 시간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해당 구간은 물론 인근 간선 도로까지..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열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금강아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2024년 4월 29일부터 세종보 상류 금강변에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이끌어온 천막 농성이 단체 구호와 함께 700일 만에 막을 내렸다. 현 정부가 시민사회와 합의안을 도출,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면서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세종보 천막 농성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부는 시민사회와 도출한 4대강 재자연화 추진안을 발표했으며 연내 보 처리 방안 용역 추진과 국가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