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 없는 100년 청사” 동아대 석당박물관, 전국 우수관 우뚝

  • 전국
  • 부산/영남

“장벽 없는 100년 청사” 동아대 석당박물관, 전국 우수관 우뚝

전국 102개 중 18개 참여 대학 중 선정
2022·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우수관 쾌거
장애인·청소년 대상 ‘백년청사’ 교육 호평
대학 인적 자원 활용한 사회적 통합 실현

  • 승인 2025-12-29 12: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1229_1 동아대 석당박물관, 2025년 대학박1
이승혜(가운데) 동아대 석당박물관장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이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건립 100주년을 기념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우수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문화·연구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이슈와 융복합 주제를 다루는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올해 전국 102개 대학박물관 중 사업에 참여한 18개 대학 사이에서 당당히 우수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당박물관은 올해 '백년청사 유니버스'라는 이름 아래 장애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7차례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 대상 방문형 프로그램인 '백년청사 나눔 스쿨'은 예비 큐레이터 서포터즈 '동아뮤즈'가 참여해 사회적 통합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소득층 중학생 대상의 '틴틴 디지털 백년청사'는 대학 전공멘토단 '고온'과 협업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 인적 자원 활용의 우수 사례로 꼽혔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울대 박물관에서 열린 성과발표회에서 진행됐다. 석당박물관은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승혜 관장은 "우수관 선정으로 박물관의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내외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명품 대학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방승찬 ETRI 원장 연임 불발… 노조 연임 반대 목소리 영향 미쳤나
  2. 대전·충북 재활의료기관 병상수 축소 철회…3기 의료기관 이달중 발표
  3. 대전 촉법소년 일당 편의점 금고 절도·남의 카드로 1천만원 금목걸이 결제
  4. 소규모 지역의대 규모 확 커지나…교육부 대학별 정원 배분 계획에 쏠린 눈
  5. 세종시 식품 기업 16곳, 지역사회 온정 전달
  1.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2. 정왕국 에스알 신임 대표이사 취임
  3. 정보통신공제조합, 470억 들여 세종회관 건립 "상반기 첫 삽"
  4.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5. '세종·충북' 통합 뜬금포...특별법 제정 해프닝 그쳐

헤드라인 뉴스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이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당의 졸속처리를 규탄하면서 논의 자체를 보이콧 했고 지역에서도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강력 반발하며 국회 심사 중단을 촉구했다. 정치권에선 입법화를 위한 7부 능선이라 불리는 법안소위 돌파로 대전·충남 통합법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에서 행정통합 찬반 양론이 갈리는 가운데 여야 합의 없는 법안 처리가 6·3 지방선거 앞 금강벨트 민심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 지 귀..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560만 충청인의 설 밥상 최대 화두로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민족 최대 명절이자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민심을 가늠할 설 연휴 동안 통합특별법 국회 처리, 주민투표 실시 여부 등이 충청인의 밥상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평가와 통합시장 여야 후보 면면도 안줏거리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충남을 비롯해 광주전남·대구경북 등 전국적으로 통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역시 통합을 둘러싼 설왕설래가 뜨겁다...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소홀했던 시간들. 이번 설날, 나는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조카 셋을 위해 대전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다. 대전에 산다고 하면 조카들은 으레 "성심당 말고 또 뭐 있어?"라며 묻곤 했다. 하지만 삼촌이 태어나고 자란 대전은 결코 '노잼'이 아니다. 아이들의 편견을 깨고 삼촌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킬 2박 3일간의 '꿀잼 대전' 투어를 계획해 본다. <편집자 주> ▲1일 차(2월 16일): 과학의 도시에서 미래를 만나다 첫날은 대전의 정체성인 '과학'으로 조카들의 기를 죽여(?) 놓을 계획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