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년도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 모집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2026년도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 모집

신청서 접수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간
선정 결과, 2026년 2월 중순 누리집 통해 공개

  • 승인 2026-01-16 09:4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시청 전경33
인천시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학교급식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26학년도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 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학부모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공급업체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인천시는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2026년 3월부터 1년간 인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학교 194개교(예상 급식 인원 약 7만 2천 명)에 2등급 이상의 쇠고기(한우·육우)와 돼지고기를 공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에 영업소와 작업장을 둔 업체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신고 또는 축산물 관련 영업 허가를 완료하고, 일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NeaT)을 통한 계약이 가능해야 한다.

공급업체 선정은 서류 평가, 현장 및 제안서 평가, 심의위원회 심의 등 단계별 절차로 진행되며, 위생 관리가 미흡하거나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미트체크(Meat Check)' 진단을 선정 과정에 도입함으로써, 원료육 관리 수준과 축산물이력제 이행 여부를 전문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미트체크는 공급업체가 축산물이력제 이행 수준 점검을 신청하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장점검을 통해 DNA 동일성 검사 등 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점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집 공고는 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는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간이다. 접수는 대표자 방문 신청이 원칙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접수 기간 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미트체크 진단을 온라인으로 별도 신청해야 한다.

박중우 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공급업체 모집은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책임감 있게 공급할 수 있는 우수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요건과 제출 서류, 선정 절차 등은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2026년 2월 중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2. 예산사과농장 한관수 대표, 10㎏ 사과 500박스 후원, 나눔과 지원 활동 지속
  3. 대전 서대전육교서 오토바이 교명주 충돌… 40대 운전자 숨져
  4.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 지역 유통업계 '술렁'
  5.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1. 더블유렌트카, '2026 예당호 모터 페스티벌' 성료
  2. 조합이냐 신탁이냐… 정비사업 어떤 방식이 좋을까?
  3. "김 원초 광천산 아니어도 '광천김'" 대법, 지역서 쌓은 명성 인정
  4. [사설]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민심의 경고'
  5. 미래대응기금 교부세 축소 불안 대전 자치구까지 확산

헤드라인 뉴스


추석 차례상 어디서 장볼까… 시장이 마트보다 8만원 저렴

추석 차례상 어디서 장볼까… 시장이 마트보다 8만원 저렴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준비 비용을 아끼려면 전통시장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물론 온라인플랫폼과 비교해도 전통시장의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온라인플랫폼의 추석 제수용품 28개 품목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35만 255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43만 2062원, 온라인플랫폼은 37만 367원으로 전통시장보다 각각 7만 9509원(18.4%), 1만 7814원(4.8%) 높았다. 품목별 가격 차..

김민석 첫 대전 방문…민주당 `원팀` 대전 현안 해결 나서야
김민석 첫 대전 방문…민주당 '원팀' 대전 현안 해결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6일 내전(來田) 하는 가운데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7명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집권여당을 전폭 지지해 준 지역 민심에 보답하는 김 대표의 통 큰 정치를 바라는 것이다. 그의 이번 방문으로 대전시가 이재명 정부 집권 중반 신 성장엔진으로 도약하기 위한 당 차원의 전폭 지원을 견인하는 변곡점이 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16일 대전시청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대전시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이 대통령 `연임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 밝힐까…추석 앞둔 18일 대국민 기자회견
이 대통령 '연임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 밝힐까…추석 앞둔 18일 대국민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앞둔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후 일곱 번째 회견으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후 지지율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어떤 발언을 쏟아낼지 주목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일정을 밝혔다. 민생·경제와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기타 등의 분야로 세분화하던 기존 기자회견과 달리 이번에는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2개 분야에 대한 질의를 받는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까지 90분간 진행하겠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