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이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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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이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도전장

시장 70조원 확대 등 10대 공약 제시

  • 승인 2026-01-16 11:13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김성관
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이사
전남 영광 출신 기업인 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이사가 제28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김성관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협회의 전면적인 개혁과 전기인의 권익 신장을 약속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으며 이날 출정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과 내외빈 7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재 우리 협회는 상식과 공정이 사라진 지 오래됐다"고 진단하며 "2026년을 협회 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회원이 주인인 협회, 전기인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협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가 내건 핵심 비전은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경제 회장'이다. 그는 현재 전기공사 시장을 70조원 규모로 확대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변명이 아닌 결과로 실력을 증명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10대 핵심 공약'은 회원사의 실익과 협회 운영의 투명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약은 ▲전기공사 시장의 70조원 확대 ▲소규모 회원사를 위한 '성장 사다리' 구축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 대응 콜센터 운영 ▲한전 단가계약의 수익성 강화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정부부처·발주처와의 신뢰회복 ▲정부 정책지원 보장 추진 ▲협회장 급여성 경비 폐지 ▲회원들의 참정권을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전자투표 방식으로 복귀 ▲미래 세대 체계적 지원과 육성 ▲협회 운영방식 개선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다.

김 후보는 이미 업계에서 검증된 행정가이자 리더로 통한다. 특히 제12대와 13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며 공약 이행률 98%를 이뤄낼 만큼 조직 운영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현재 그는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구조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전기설비 내구연한 법제화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전기관련단체협의회 고문을 맡아 업계의 굵직한 현안을 이끌고 있다.

한 지역 인사는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인물인 만큼, 당선 시 전기공사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8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2월 5일 전국 시·도회 총회장에서 현장 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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