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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이 22일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상의 제공 |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부의 '5극 3특 권역별 메가시티'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 경제의 핵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전략산업 육성, 기업 투자 지원, 지방 우대 재정지원 등 지역을 국가 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균형발전 구상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수도권 조세 개편과 전기요금 차등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국회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강연 후 이어진 건의 시간에는 △부산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적극적 지원 △실효성 있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 △기회발전특구 가업상속공제 확대 △공유수면 점·사용료 부과권 지방 이양 △부산 첨단 반도체 팹(Fab) 유치 등이 제안됐다.
양재생 회장은 "수도권 일극 구조를 넘어 일자리와 기회가 지역으로 내려오는 구조적 전환이 절실하다"며 "HMM 등 해운기업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가 과감한 정책 추진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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