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전기자동차 18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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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기자동차 180대 보급

승용 110대·화물 70대, 1차 사업 시행

  • 승인 2026-01-29 10:0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군청전경
하동군청 전경<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이 1월 29일부터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1차)'을 시행한다.

이번 1차 보급 물량은 총 180대로 전기 승용차 110대, 전기화물차 70대다.

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과 관내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법인·공공기관이다.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1인 1대, 법인과 기관은 사업장당 1대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차량 출고와 등록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다자녀 가구, 청년,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농업인 등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년부터는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전환 지원금도 지급된다.

전기차 구매 신청은 개인이 직접 할 수 없으며 차량 제조사 또는 판매사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는 군민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위기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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