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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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상습 침수 지역 국비 정비 추진

  • 승인 2026-01-29 14:0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시, 상평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진주시, 상평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위험 증가에 따라 상평3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신규 지정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지형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을 받아 침수와 붕괴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전문가 검토 의견을 반영해 올해 초 상평동 무림페이퍼 일원 4만8000㎡를 대상으로 행정예고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 지구 지정과 지형도면 고시 등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상평3지구는 과거 침수 피해가 반복된 지역이다.

지정 이후 국·도비 지원을 받아 배수시설 개선과 침수 예방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강우 유형과 지형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 발생 이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조치"라며 "재해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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