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 근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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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 근로환경 개선

  • 승인 2026-02-03 15:48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곡성군, 기업불편해소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남 곡성군 운곡특화농공단지 조감도./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업불편해소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 사항과 현장의 애로를 해소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기업 활동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과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곡성군에 소재지를 둔 공장등록 중소기업 중 창업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현재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다만, 보다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근 3년 이내에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타 분야에서 총액 2천만 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이번 사업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이며, 근로자 휴게 공간의 개선,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보완, 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장비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평소 비용 부담으로 인해 개선하지 못했던 불편 요소를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2026년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곡성군청 도시경제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검토와 함께 현장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업불편해소 지원사업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곡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곡성=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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