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남 유일 교육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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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 유일 교육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정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고도화

  • 승인 2026-02-05 14:25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나주시청
나주시청
전남 나주시가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포용적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특성화지원) 사업' 공모에서 전국 4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나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기반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된 장애인 평생학습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쉽고 편리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조직, 인력, 예산 전반에 걸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주시는 농촌과 혁신도시가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과 교육 기회 격차가 상대적으로 큰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농촌 지역 장애인의 경우 이동 제약과 교육시설, 직업교육 인프라 부족 등으로 평생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특성화지원사업 선정은 이러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장애인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학습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기 계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전남 유일 선정으로 그간의 성과와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특성화 지원금을 활용해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습 환경 개선, 전문 인력 양성 등 장애인 평생학습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나주시가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이 지역 통합과 포용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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