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시티투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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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시티투어 본격 운영

5개 테마 코스로 구성된 당일 프로그램, 13일부터 홍성역 출발…관광객 선호 반영해 코스 전면 개편

  • 승인 2026-02-11 09:5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13일부터 ‘홍성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홍성군이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본격적인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다.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관내 주요 문화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홍성시티투어'를 정식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홍성시티투어는 홍성역을 출발점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 뒤 다시 홍성역으로 돌아오는 당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5개 테마 코스로 세분화했다.

주요 관광 코스는 독립운동가 김좌진, 시인 한용운, 화가 이응노 등 홍성 출신 역사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인물 코스를 비롯해 죽도 둘레길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죽도 코스, 남당항 노을공원과 스카이타워의 해안 풍광을 즐기는 남당항 코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장날에 맞춰 광천과 홍성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전통시장 코스와 관광객이 직접 방문지와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코스도 마련됐다.

특히 2026년에는 관광객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투어 코스를 전면 개편했다. 광천김과 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전통시장,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담은 수목원, 자연 친화적 힐링 공간인 식물온실 들빛, 홍성의 독특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카페들이 새롭게 코스에 포함됐다. 재단 측은 이러한 개편을 통해 홍성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매력을 관광객들이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시티투어 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운영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이다. 단, 개별 관광지 입장료와 중식 비용은 참가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세부 운영 일정과 코스별 상세 정보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추가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축제관광팀(041-634-8706)으로 하면 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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