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청양’ 2025년 지역 내 소비 1870억 성과···지역경제 선순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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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청양’ 2025년 지역 내 소비 1870억 성과···지역경제 선순환 가속

범군민운동 추진위 2026년 첫 회의, 기본소득과 연계해 소비 확대 모색

  • 승인 2026-02-11 10:58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스마트청양
청양군이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스마트청양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다.(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인 '스마트청양'을 통해 2025년 지역 내 소비 187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의 실질적 성과를 냈다.

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돈곤 군수와 이진우 추진위원장, 추진위원 등 45명이 참석했다.



회의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청양 운동은 지역화폐 사용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업체 우선 이용 등 10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그 결과 연간 1870억 원 규모의 지역 소비를 끌어냈다. 군은 이를 단순 캠페인을 넘어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실질적 동력으로 평가했다.

추진위원들은 올해 본격 시행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스마트청양 운동을 연계해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기본소득이 생활 소비로 이어지고 이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환원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회의 말미에는 추진위원들이 '스마트청양'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범군민운동 확산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진우 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성과는 위원들과 군민의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올해는 지역 소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으로 자리 잡도록 추진위원회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스마트청양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실천 운동이자 청양의 미래 전략"이라며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설 명절을 계기로 스마트청양과 농어촌기본소득의 연계 효과를 집중 홍보하고, 기관 방문 홍보와 군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운동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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