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 대전 바이오혁신 생태계 조성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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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 대전 바이오혁신 생태계 조성나서

융합 의과학 인재 양성부터 연구 성과 창업 연계
KAIST문지캠퍼스에 구축, 2027년 하반기 준공 목표

  • 승인 2026-02-19 16:46
  • 신문게재 2026-02-20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첫 삽 1
대전시는 19일 오전 10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 의회 의장, 조승래 국회의원, 황정아 국회의원, 대학 주요 임직원 및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 대전시
디지털 기반의 바이오·연구 역량을 집적한 핵심거점인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이 첫 삽을 떴다.

대전시는 19일 오전 10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 의회 의장, 조승래 국회의원, 황정아 국회의원, 대학 주요 임직원 및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422억 3200만 원(국비 270억 8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730㎡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다.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디지털 기반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센터 ▲AI 정밀의료 플랫폼 연구센터 ▲디지털 의료 ▲바이오 공동장비 연구실 ▲기업 및 창업자 공유공간 등 연구·교육·산업 연계를 위한 핵심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의과학 ▲생명과학 ▲공학 ▲인공지능(AI)를 융합한 차세대 의사과학자 및 융합형 연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임상 연구 성과가 지역 바이오 벤처 창업과 기술사업화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실질적인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준공된 첨단의과학원 동물실험동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기초연구부터 전임상·응용연구에 이르는 연구 전 주기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대전을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연구 성과의 축적에 그치지 않고, 인재 양성·기술사업화·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대전 바이오산업의 질적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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