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월 22일은 차 없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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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월 22일은 차 없는 날" 운영

2026대구마라톤 대회...교통 통제

  • 승인 2026-02-19 14:59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2026대구마라톤 교통통제(전단지1)
대구마라톤 교통통제 전단지
대구광역시는 2026대구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22일(일)을 '차 없는 날'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차량이 아닌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불가피하게 차량을 운행할 경우 미리 우회도로를 확인해 줄 것을 권장한다.

대회 당일 대구스타디움 주변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성구·중구·동구 일대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코스 주요 구간에는 철제 펜스와 라바콘 등을 설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통제 구간에 오진입한 차량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우회경로로 이동해야 하며,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아울러 오토바이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역시 교통통제구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대구시는 차량 이용이 불가피한 시민들을 위해 총 73개 구간에 우회도로를 마련했다. △황금네거리(황금역) 등 수성구 36개 △신천교(서편) 등 중구 15개 △동대구역-파티마 삼거리 등 동구 22개 구간이다.

대구스타디움 주변은 수성IC교차로에서 월드컵삼거리를 거쳐 달구벌대로를 이용해 경산 방향으로 우회하거나, 고모로를 통해 만촌동·효목동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성구 들안길 일대의 경우 수성네거리 방면으로 이동해 신천시장 사거리를 거쳐 신천동로를 이용하거나, 동신교를 건너 신천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구 일대는 국채보상로를 통해 동신교를 건너거나, 신천대로를 타고 이동하는 방식으로 우회할 수 있다. 동구 동대구역·효목동 일대는 효목고가도로를 이용하거나 동북로 방면으로 이동해 고모로를 통해 우회할 수 있으며, 방촌동 일대는 화랑로를 통해 만촌동 방향으로 우회가 가능하다.

시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꼬리자르기식 교통통제 해제'를 적용, 구간별 진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한다. 코스 내 △만촌네거리-범어네거리 구간은 오전 11시 20분, △신남네거리-달성네거리 구간은 오후 12시 50분에 각각 통제가 해제될 예정이다.

황보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모으고 있다"며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우회도로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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