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 2026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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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 2026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전통의 뿌리 계승하고 미래 세대와의 연계 모색하는 공론의 장 마련

  • 승인 2026-02-22 21:36
  • 신문게재 2026-02-23 8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뿌리공원 문중협회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이사장 정진남)는 2월 21일 오전 10시 효문화마을관리소 대강당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숭조의 정신으로 화합하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문중’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이사장 정진남)는 2월 21일 오전 10시 효문화마을관리소 대강당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진삼 고문,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제선 중구청장, 김용복 고문, 정진항 한국효문화진흥원장, 신상래 대전향교재단 이사장, 나기선 회덕향교 전교, 유우붕 평산무송유씨 대종회장 등 각 문중 대종회장 다수가 참석해 문중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병오년(丙午年) 여는 서막'을 시작으로 개회, 정진남 이사장 인사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성원 보고를 거쳐 ▲2025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해 협회의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찬 후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남재동)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한 '동족마을의 형성과 현조추숭에 관한 학술 세미나'를 병행해 개최했다.

정진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협회 244개 문중 3500여 만 명의 후손은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 즉 '근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마음가짐으로 뿌리공원의 위상을 높이고, 젊은 세대와도 소통할 수 있는 현대적인 뿌리 문화를 정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류용환 전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전통 공동체의 역사적 형성과 조상 숭모 문화가 지닌 학술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전통 가치의 현대적 계승과 대전사랑과의 연계 전략을 제시했다.

김기창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대전이 지닌 또 하나의 정체성인 문중문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중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또 “이번 정기총회와 학술세미나가 전통문화의 가치 확산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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