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코스, 루솔-초록우산 2026년에도 '위기영아 이유식 지원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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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코스, 루솔-초록우산 2026년에도 '위기영아 이유식 지원사업' 지속

대전·세종·충남·충북 위기영아 대상 월령별 맞춤 이유식 정기배송
영아 생명권과 발달권 보장 위한 기업-아동복지 상호협력 모델 구축

  • 승인 2026-03-09 15:3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초록우산, 2026년에도 위기영아 이유식 지원사업 지속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루솔(대표 김슬기)과 함께 충청권역 내 위기영아를 위한 '루솔 이유식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루솔(대표 김슬기)과 함께 충청권역 내 위기영아를 위한 '루솔 이유식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루솔은 ㈜에르코스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이유식 전문 브랜드로, 지난 한 해 충청권역 위기영아 82명을 대상으로 총 3만7,440팩의 이유식을 매주 정기 배송 방식으로 지원하며 단단한 영양안전망을 구축해왔다.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위기영아의 조기 발굴부터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영양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유식 시작 단계부터 완료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지원함으로써, 위기가정의 실질적인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권 보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의 질병, 장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이유식 섭취가 어려운 만 12개월 이하의 영아가정이다. 특히 장애부모, 청소년부모, 외국인부모,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실질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이유식 지원은 루솔만의 체계적인 단계별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1단계 미음부터 4단계 아기밥까지 월령별 맞춤 이유식을 매주 가정으로 정기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위기가정의 양육 공백을 완화하고 영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영아기는 신체 성장과 두뇌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시기로, 안정적인 영양 공급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충분한 영양을 제공받기 어려운 위기영아에게 안정적인 이유식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루솔 김슬기 대표는 "이유식 시기는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단기적 지원이 아닌 이유식 완료기까지 책임 있는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6년에도 초록우산과 협력해 더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여건과 상관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최승인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영아가 차별 없이 안전하게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루솔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충청권역 위기영아들에게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루솔은 이유식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연계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소비자 참여형 나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후원금 운영을 기반으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정기후원, 결연후원, 일시후원, 기업후원 등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 방법과 문의는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042-477-4072)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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