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로봇기업 에스피지 방문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로봇기업 에스피지 방문

'로봇 시티 인천' 본격화
생산현장 점검과 정책 소통 강화

  • 승인 2026-03-11 16:5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에스피지)YS0_7774 복사 (1)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연수구 에스피지에서 언론인터뷰를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 유정복 시장은 11일 국내 대표 로봇부품 기업 ㈜에스피지 송도연구소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에스피지는 전동기와 정밀 감속기를 기반으로 성장해 OLED·제약바이오·물류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봇 고관절용 액추에이터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글로벌 기업에 핵심 구동부를 공급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로봇·소부장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유 시장은 "인천은 제조업 중심 도시로, 로봇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인프라·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피지 여영길 대표는 로봇기업 전용 상설 전시 공간 필요성을 건의했고, 이에 인천시는 청라국제도시 로봇랜드 내 로봇타워 1층에 전시존을 마련해 국내외 바이어와 투자자에게 제품과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기존 어린이 체험 위주의 공간은 기업 간 거래(B2B) 중심 전시·상담 거점으로 고도화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 시티 인천' 비전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로봇산업 규모 3조 원+α 달성을 목표로 로봇랜드 조성, 혁신기업 육성, 로봇 도입 확산 등 3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산·학·연·관 협의체를 출범해 로봇산업 혁신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미급식 경로당 대상 '통합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
  2. 도마동 골목길의 LP카페 '지기'… 무한대 음악 세상과 만난다
  3. 아산시, 'KD아람채 보증금 반환, 주거 안정 해법 지원
  4.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5. 아산시, '신창 하이패스 나들목(IC)' 신설 사업 본격 추진
  1. 선문대,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나섰다"
  2.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3.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4.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5.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