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5일은 지구를 위한 하루…인천 '기후실천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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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5일은 지구를 위한 하루…인천 '기후실천의 날' 운영

시민 참여 기반 4대 분야 중심 탄소중립 정책 추진
기후행동 실천단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대

  • 승인 2026-03-15 09:4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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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 ▲시민 실천 ▲기후 적응 ▲국제 협력 등 4대 정책 방향 아래 15대 과제와 154개 감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생활 속 실천문화 조성, 인센티브 제공, 맞춤형 교육 강화, 홍보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 기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매달 15일을 '인천 1.5°C 기후실천의 날(인기날)'로 지정해 월별 실천과제를 안내하고, 버스정보안내기·광역버스·축구장 전광판 등 생활 공간을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시민 실천을 독려한다. 아파트와 단체 등 25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기후행동 실천단'을 운영해 시민 주도의 활동을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세대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인 차량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초·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학교' 컨설팅을 추진해 학생들의 생활 속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서포터즈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통해 홍보도 강화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2045 탄소중립' 목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며 "인천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생활 실천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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