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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BPA) 관계자와 해양 정화단체 '해녀와 바다' 회원들이 21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내 별빛수로 일대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1일 북항 친수공원 내 별빛수로와 마리나 일대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수중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 민관 협력으로 일궈낸 수중 정화 성과
이번 정화 활동에는 BPA 관계자들과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 환경 단체인 '해녀와 바다'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수중 전문 인력을 투입해 폐타이어부터 버려진 안내 표지판, 낚시 용품, 폐플라스틱 등 해저에 가라앉은 쓰레기 약 530kg을 꼼꼼히 수거해 뭍으로 끌어올렸다.
◆ 방문객 급증 따른 맞춤형 환경 관리
북항 친수공원의 별빛수로는 개장 이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부산의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하지만 유동 인구가 늘면서 쓰레기 투기 문제가 발생하고, 해류를 따라 먼바다에서 밀려오는 표류 쓰레기까지 더해지면서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공사는 현장 점검을 통한 상시 수거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환경 단체와 손잡고 정기적인 수중 정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지역 주민과 함께 북항의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간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송상근 BPA 사장은 "올해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지속해 부산 시민들이 언제나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별빛수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는 환경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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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260323 보도사진] 참여자 단체사진](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6y/03m/23d/20260323010018553000781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