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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온천장역 북측 공영주차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자전거 무료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시민이 보유한 생활자전거를 대상으로 점검과 간단한 정비를 제공하는 '시민자전거 무료 점검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온천장역서 운영
무상 점검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온천장역 북측 공영주차장 내 자전거 대여소 앞이다.
현장에서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변속기 점검, 체인 정비 등 필수적인 안전 사항을 확인하고 가벼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자가 정비 교육 및 휠체어 점검 병행
단순 수리를 넘어 실생활에 유용한 자전거 법규 안내와 자가 정비 요령, 체형별 맞춤 피팅 등 안전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공단은 자전거 점검이 없는 기간을 활용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도 별도로 추진해 교통약자의 편의를 돕는다.
지난해에는 총 194대의 자전거를 점검하고 637건의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작은 점검이 큰 사고를 막는 핵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안전을 챙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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