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 작품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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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 작품 전시 개최

연수구청서 27일까지 무료 공개
한·미 협력 기반 도시 디자인 프로젝트 눈길

  • 승인 2026-03-24 13:3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 획학과 작품 전시회’ 전경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인천 연수구청에서 '도시계획학과 작품 전시회' 를 개최했다/제공=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뮤니케이션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3일 인천 연수구청에서 '도시계획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학생들이 참여한 도시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연수구청에서 일반 시민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는 도시계획학과 이딜 아이랄(Idil Ayral) 교수가 지도한 정규 수업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모형·패널·디자인 제안서 등 다양한 결과물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연수구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간 관·학 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과 연구가 실제 도시 정책과 공간 설계로 연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 주제는 ▲'송도 2050: 워터프런트 미래(Songdo 2050: Waterfront Futures)' ▲'코튼우드하이츠시 한국 전통 공원(Cottonwood Heights Sister Park Project)' 두 가지다. 송도 프로젝트는 해안 공간의 미래를 지속가능하고 인간 중심적인 관점에서 재구성했으며, 코튼우드하이츠시 프로젝트는 미국 유타주 현지 도시개발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설계안이 실제 개발 과정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개막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그레고리 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그레고리 힐 대표는 "학생들이 실제 도시 문제 해결을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랄 교수는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고려한 디자인을 고민한 과정이 도시와 지역사회 협력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글로벌 캠퍼스로,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하며 2+2, 3+1 학습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지역사회·산업을 잇는 다양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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