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대만 컨테이너 선사 대상 포트세일즈 추진

  • 전국
  • 수도권

인천항만공사, 대만 컨테이너 선사 대상 포트세일즈 추진

신규선대 유치 및 기항 확대 협력…물동량 증대 총력

  • 승인 2026-03-24 14:0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4)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즈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에버그린 장옌이 동사장이 인천항 포트세일즈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제공=IPA
인천항만공사(IPA규)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대만 컨테이너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를 추진하며 인천항 신규항로 개설과 기항 확대를 통한 물동량 증대에 나섰다.

이번 포트세일즈에서는 대만 대표 컨테이너 선사인 TS라인스, 에버그린, 완하이라인스 본사를 직접 방문해 최고경영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선사별 맞춤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TS라인스 투홍린 총경리와의 면담에서는 올해 1월 신규 개설된 인천-동남아 서비스(KCI)를 계기로 인천항 배후 물류단지와 연계한 안정적 화물 창출 및 상호 협력 가능성을 집중 논의했다. 에버그린 장옌이 동사장과의 면담에서는 2028년 준공 예정인 인천신항 1-2단계 개발사업을 소개하며 대형선 수용 능력 확대와 항만 인프라 개선 계획을 공유, 원양항로 신규선대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완하이라인스 류지아시 임원과의 면담에서는 최근 항로 이탈 및 물동량 감소 상황을 공유하고 인센티브 제도와 항만 운영 지원 정책을 설명하며 기항 유지 및 서비스 확대를 적극 요청했다. 인천 신항 개발에 따른 처리능력 확대와 향후 원양항로 유치 여건 개선을 강조하며 중장기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각 선사와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 기존 서비스 확대, 선대 투입 계획 등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후속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대만은 인천항의 핵심 교역 파트너이자 아시아 역내 네트워크 확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대만 선사와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항로를 지속 발굴하고 기항 확대를 유도해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3.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4.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5.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1. [선거현장, 한 컷!] 선거인명부 작성
  2. AI 활용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까지…대전 초등교실 변화
  3. [문화 톡] 김경희 작가의 개인전 '함께 빚어낸 결실, 두려움 없는 시작'
  4. 닫힌 학교를 열린 공간으로…복합시설 확대 본격화
  5.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헤드라인 뉴스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면서 대전·충청 지역 선거 분위기도 본격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후보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우선 후보별 선거벽보가 지정 장소에 부착되고, 각 세대에는 후보자..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