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백년이음'서 청년작가 협업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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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백년이음'서 청년작가 협업 전시회 개최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문화자산의 재해석

  • 승인 2026-03-25 16:4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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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의 청년·활동작가와 협업한 기획전시 '붉은 돌, 유리 바다' 포스트/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가 근대건축문화자산 2호 '백년이음'에서 청년·활동작가 협업 기획전시 '붉은 돌, 유리 바다'를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인천문화재단 청년예술인 창작지원 공모에 선정된 작가의 전시 경험을 계기로, 청년 예술가와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지역 청년·활동작가 7인이 참여해 인천과 개항장, 근대건축문화자산을 각자의 시선으로 탐구하고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명 붉은 돌, 유리 바다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의 상징인 붉은 벽돌과 유리창 너머 인천 앞바다 풍경을 의미한다. 회화, 설치, 공예,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시의 시간성과 공간적 특성을 입체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시장 내 상설 참여형 프로그램과 주말 소규모 워크숍을 운영해 시민들이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예술가와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워크숍은 QR코드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iH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이 인천과 개항장, 근대건축문화자산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확대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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