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일반 군민 투표사무원 155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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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일반 군민 투표사무원 155명 공개 모집

6·3 지방선거 투명성 강화 위해 사전·본 투표 현장 인력 대폭 확대

  • 승인 2026-03-26 10:0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청(사진-홍성군청제공)
홍성군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 투표사무원 15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사전투표 37명, 본 투표 118명으로 구성되며, 기존 공무원과 교직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선거 관리 업무에 일반 군민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조치다. 홍성군은 이를 통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감시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근무할 사전투표사무원과 6월 3일 하루 근무할 본 투표사무원으로 나뉜다. 선발된 투표사무원은 홍성군 관내 11개 사전투표소와 40개 본 투표소에 배치돼 선거인 신분 확인, 투표용지 교부, 투표소 질서 유지, 노약자 투표 보조 등 선거 운영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투표소 운영 특성상 새벽 5시부터 투표 마감 후까지 13시간 이상 착석 및 기립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도 있다.

다만 선거의 중립성 확보를 위해 정당의 당원, 특정 후보자나 예비후보자와 친족 등 연고가 있거나 선거운동을 하는 자, 외국인은 지원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6일부터 4월 3일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정원 초과 시 예비명부로 관리될 예정이다. 수당은 1일 기준 15만 7천 원(수당, 사례금, 식비 포함)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투표소별 배정 인원 현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선거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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