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3 판교 테크노밸리'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제3 판교 테크노밸리'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팹리스' 집적단지 클러스터 거점단지 글러벌 경쟁력 강화

  • 승인 2026-03-27 09:4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제3판교+조감도
제3 판교 테크노밸리 조감도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3 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여 '팹리스' 중심의 핵심 산업 집적단지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와 경기 주택 도시공사(GH)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선도(앵커)기업 에이직랜드와 켐트로닉스 등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3 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부지 (7만 3천㎡ )에 사업비 약 2조 2,700억 원을 투입한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사진1(22)
산·학·연·관 간 업무협약 체결 특화 공간 조성 방안 논의 사진제공/경기도청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경기 주택 도시공사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팹리스 기업과 연구소, 지원 기관이 한곳에서 설계 단계부터 시스템 반도체 및 팹리스 산업 특화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해 반도체 대학 졸업(예정)자 등 고급 인재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예비 종사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팹리스 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소, 협회 등을 모아 산업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팹리스 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대만 TSMC의 국내 디자인 파트너사 '에이직랜드'와 핵심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켐트로닉스'가 선도기업으로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3.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4.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5.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1. [선거현장, 한 컷!] 선거인명부 작성
  2. AI 활용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까지…대전 초등교실 변화
  3. [문화 톡] 김경희 작가의 개인전 '함께 빚어낸 결실, 두려움 없는 시작'
  4. 닫힌 학교를 열린 공간으로…복합시설 확대 본격화
  5.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헤드라인 뉴스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면서 대전·충청 지역 선거 분위기도 본격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후보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우선 후보별 선거벽보가 지정 장소에 부착되고, 각 세대에는 후보자..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