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7개 인구정책 담은 맞춤형 안내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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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7개 인구정책 담은 맞춤형 안내서 발간

임신·출산 등 8개 분야 시책 수록
유축기 대여 등 신규 사업 19개 포함
전자책 제공해 모바일 접근성 강화

  • 승인 2026-03-27 10: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표지이미지
김해시가 8개 분야 207개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보는 2026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2026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표지 이미지.(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설계한다.

김해시는 8개 분야 207개 인구 정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2026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산재한 지원 사업을 생애주기별로 도식화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신속하게 찾고 수혜로 이어지도록 돕기 위해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임신과 출산, 육아·돌봄, 교육, 다자녀, 일자리·주거, 고령 친화, 다문화·외국인 등 8개 분야의 핵심 사업이 망라됐다.

특히 올해는 유축기 대여 지원과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인구정책 플랫폼 '김해아이가(家)' 운영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신규 사업 19개를 새롭게 추가해 정보의 최신성을 높였다.

◆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해 정책 접근성 강화

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확인하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에 안내서를 비치했다.

동시에 시 누리집과 '김해아이가(家)' 플랫폼에 전자책(e-book) 형태로 게시해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조회할 수 있게 했다.

정책 소외 계층이 없도록 외국인 젠더폭력 전문 통역사 운영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세심한 정보 전달에도 공을 들였다.

◆ 가독성 높인 심미적 구성으로 실질 수혜 확대

단순한 정보 나열에서 벗어나 심미적 요소를 강화한 로드맵 형식을 도입해 가독성을 개선했다.

이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지원 자격을 한눈에 파악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우미연 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시민들이 인구 정책에 관심을 갖는 단계를 넘어 실제 수혜자로 연결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인구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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