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호수 관리 1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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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호수 관리 11억 투입

보호수 150그루 생육환경개선 등

  • 승인 2026-03-30 00:43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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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보호수' 관리에 총 11억원을 투입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보호수는 산림보호법 제13조에 의거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거나 노령 및 희귀해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지정하며, 도내에는 1822그루의 보호수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품종별로는 느티나무가 1179그루로 가장 많고, 소나무 145그루, 은행나무 99그루, 팽나무 84그루 등 순이다.

올해는 수세(나무의 건강상태) 및 생육환경 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150그루에 대해서 ▲외과수술 ▲토양개량 ▲영양공급 ▲병해충관리 등 전문적인 처치를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는 쉼터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생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안내판을 정비, 의자 배치 등 사업도 진행한다.

이용길 도 산림휴양과장은 "도는 2019년부터 일주일마다 하나의 가치있는 보호수를 선정해 보호수 역사, 생태적 가치에 대해 소개를 소개 하고 있는데, 올해는 400그루가 되는 해"라며 "보호수의 가치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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