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모두 포용하는 '통합지방정부' 구성"

  • 전국
  • 광주/호남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모두 포용하는 '통합지방정부' 구성"

"후보끼리 합종연횡 감동 없어…정책 계승할 것"

  • 승인 2026-03-31 14:3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김영록중도일보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31일 후보 경선과 관련해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정진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예비후보 간 단일화 등으로 요동치고 있는 경선과 관련해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민형배, 신정훈, 주철현 예비후보는 물론 중도에 아쉽게 꿈을 접은 강기정, 이병훈, 이개호 예비후보님을 모두 안고 좋은 정책을 다 이어받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예비후보들을 포용하는 '통합지방정부' 개념으로 전남광주특별시를 운영하겠다"고 표명했다.

또한 이날 일부 후보 간 단일화와 관련해 "주권자인 시도민의 의사와 관계없이 단순히 예비후보끼리 표를 주고 받는 합종연횡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는 없다"며 "오히려 정책적으로 연합하고 협력해 320만 시민에게, 그리고 미래 세대에게 특별시 출범의 기대와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동시에 큰 도전이어서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에 따라 통합시의 내일이 완전히 달라진다"며 "실험이 아닌 실용으로, 소외가 아닌 균형으로, 구호가 아닌 실행으로 전남광주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의 길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통합지방정부'를 구성하겠다"고 확언했다.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김영록이야말로 창조적 비전 제시와 통합 추진과 갈등 조성 능력을 갖춘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라며 "전남에서 낸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마무리 등 광주의 여러 난제들도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지원금 사칭 피싱 주의보
  2. [6·3지선 후보 대진표] 충청 4개 시·도 광역의원, 비례의원
  3. [맛있는 여행] 108-포천 고모저수지와 욕쟁이 할머니집의 구수한 맛
  4. 카스테라, 피자빵으로 한끼…일부학교 급식 차질 현실화
  5. 출연연 노동이사제 도입 이재명 정부 땐 실현될까… 과기연구노조 "더 미룰 수 없어"
  1. 대전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마감…5명 본선행 확정
  2.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진YMCA 불법행위 조사 및 감사 청구 추진
  3. 교수·연구자·시민 첫 충청권 345㎸ 송전선로 토론회
  4. [인터뷰]"폭염중대경보 시 중단·이동·확인, 3대 수칙 실천을"
  5. [월요논단] 총성과 함성 사이, 북중미 월드컵이 던지는 평화의 패러독스

헤드라인 뉴스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차량 멈췄더니 뒤차가 빵빵… 우회전 일시정지 실효성 의문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이 진행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단속 실효성을 두고 의문이 나오고 있다. 정부와 경찰은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을 예고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데다 규정을 지키는 운전자들이 오히려 불편을 겪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다.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차량은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보다 캐릭터”…표심 잡기 위한 이색 선거전 '눈길'

"당이 뭐가 필요해 일 잘하는 사람이 최고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돌입은 21일부터지만 각 후보들은 벌써 구슬 땀을 흘린 지 오래다. 지난 15일 후보 등록 이후엔 이같은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 졌는데 저마다의 방식으로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인지도가 중요한 지방선거 특성상 시민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기 위한 이색 선거운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후보를 직접 시민들에게 '배달'하는 콘셉트의 '중구직통'을 운영 중이다. 선거 기간 후보가 일방적으로 말..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올해 대전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고충 상담 1000건 넘어

전국적으로 관계성 범죄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올해 들어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접수된 '교제폭력'과 '스토킹' 고충 상담 건수만 따져도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해 대전과 울산 지역에서 잇따른 교제살인으로 교제폭력 처벌법 부재가 도마 위에 올랐으나, 최근 정부와 경찰이 공동대응 체계를 갖춘 것 외 근본적인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화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18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가 접수한 교제폭력(167건)과 스토킹(933건) 고충 상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준비 ‘분주’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