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개최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개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서
국제 기준 통과한 대회로 경력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

  • 승인 2026-04-01 16:35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경연대회11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사진=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제공)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진이 참여해 위생과 식재료 관리, 조리 기술, 창의성, 플레이팅 완성도까지 국제 표준에 맞춰 평가한다. 수상 시 국내외 호텔과 외식기업 취업 시 공식 경력으로 인정되는 장점도 갖는다.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대회에선 한식과 양식, 제과제빵, 퓨전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과 현직 셰프들이 실력을 겨룬다. 라이브 쿠킹과 전시 요리, 단체전과 개인전 등 현장 실무 능력과 창의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 국내 특급호텔, 외식 프랜차이즈, 해외 레스토랑 네트워크와 연계한 취업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상 이후에는 채용 상담과 인턴십 채용 연계 프로그램까지 이어진다. 경연을 통한 인정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이번 대회 홍보대사로 참여 중인 마크강 강진교 홍보대사는 시상식 모든 과정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국제 인증대회에 걸맞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협회는 교육과 산업, 국제 교류가 결합된 글로벌 플랫폼으로 한국 조리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박덕규 선화동매운실비김치 대표는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는 국내 요리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3.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4. 경산시,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추진계획 심의
  5.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1.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2.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3. 세종 아파트 전세가 대폭 하락
  4.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5.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헤드라인 뉴스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