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디지털 기기 활용 임산부 건강 종합 지원

  • 전국
  • 광주/호남

장성군, 디지털 기기 활용 임산부 건강 종합 지원

의사·간호사 등 전문인력 맞춤형 상담 제공

  • 승인 2026-04-07 16:07
  • 최성배 기자최성배 기자
장
전남 장성군이 진행하는 임산부 건강 관리 지원 '스마트 맘케어' 사업.(사진=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10일까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임산부 건강 종합 지원사업인 '스마트 맘케어' 사업에 참여할 임산부를 모집한다.

고위험 또는 산후우울 위험, 저소득·다문화·차상위, 초산모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 출산부에게 첨단 기술이 적용된 손목시계(스마트 워치)와 체중·혈압·혈당계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맘케어' 사업은 임산부가 측정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기록-실천-피드백' 통합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인력들은 임산부의 건강지표 변화와 수면, 식사, 활동 등 생활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건강 실천 목표를 제안한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기관 연계 등도 권고한다.

장성군은 2025년에도 시범사업을 통해 통합관리체계를 운영한 경험이 있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올해에는 큰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임산부 김모 씨(장성읍)는 "임신 기간에 건강 관리가 힘들었는데, 꼼꼼하게 상담받고 생활 습관을 조정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2025년 합계출산율 전국 2위에 오른 저력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으며 살기 좋은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csb5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1.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2.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3.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4.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5.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