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커피 밸류체인 커핑·인사이트 세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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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커피 밸류체인 커핑·인사이트 세션' 열어

前 SCA 이사장 후안 루이스 참여
국내 유통관계자 직접 상담 교류

  • 승인 2026-04-19 10:24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사진2) 커피 밸류체인 커핑 행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커피 밸류체인 커핑 행사.(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경자청')은 16일 경자청 홍보관(커피 비즈니스센터)에서 '커피 밸류체인 커핑 & 인사이트 세션(Coffee Value Chain Cupping & Insight Session)'을 개최하고, 글로벌 커피산업 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스페셜티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SCA) 이사장이자 Blue Mountain Estates Coffee Corporation*의 커피 생산총괄책임자인 후안 루이스 바리오스와 커피 수입·유통 전문기업 ㈜LGC(대표 임수정) 간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하고, 국내 커피 수입·유통 관계자들과의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일보가 주최한 '커넥트 커피 부산 2026' 포럼과 연계해 추진된 글로벌 커피산업 협력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커핑(Cupping) 세션과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됐다.

커핑 세션에서는 원두를 테이스팅하며 품질과 향미를 평가했다.

이어 진행된 1:1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커피 수입·유통 관계자들과 농장주 간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원두 수입 가능성, 가격, 물류 조건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행사는 커피 수입·유통 관계자 간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해외 생산지와 국내 시장 간 직접 연결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실질적인 협력의 첫사례이다.

특히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교류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커피의 품질과 향미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해외 농장과 국내 유통 관계자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가 이루어진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세션이 커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커피 밸류체인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경자청은 '2026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과 연계해 커피 생산국 대사관 및 글로벌 커피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하고, 투자 환경과 커피 물류 인프라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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