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6년 상반기 규제혁신 보고회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6년 상반기 규제혁신 보고회

21건 추진
투자·물류 현장 걸림돌 해소 본격화

  • 승인 2026-04-19 10:43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6년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보고회 개최 모습.(사진=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경자청')은 16일, 경자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BJFEZ 규제혁신(적극행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추진 성과를 토대로 올해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였다. BJFEZ는 2025년 상·하반기 규제혁신 보고회를 통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규과제를 발굴했으며,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과 객관적 평가체계를 도입해 제도개선 추진 기반을 공고히 하였다. 또한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제조 허용 ▲입주 기업 애로사항 반영한 출입구 개설 ▲1종 항만배후단지 고도제한 완화 ▲준공된 사업지구의 관리규제 개선 등 8건 과제를 완료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축적했다.

20026 BJFEZ 규제혁신 주요과제는, ▲배후부지 물류시설의 제3자 사용 기준 마련 ▲외국교육기관 국비지원 제도 개선 ▲자유무역지역 내 보세화물 손해보험 가입 규제완화, ▲외국인투자지역 인센티브 확대 ▲ 기업애로 해소 건축 원스톱 지원단 운영 ▲ 시설용지 공급가격 차등 적용 건의 ▲ 노후 산단 입주기업 업종 추가 개선, ▲건축물 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경제자유구역 행위제한 법령 개정 등 총11개 신규 규제개선(적극행정)과제가 선정됐다.

▲배후부지 물류시설의 제3자 사용 기준이 마련되면, 입주기업과 제3자간 협업 확대되어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교육기관 국비 지원 제도개선 및 외국인투자지역 인센티브 확대가 이루어질 경우 초기 투자부담 완화를 통해 외국교육기관 유치와 투자기업 유치 협상력 강화에 기여하여 유치 가능성을 높일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애로 해소 건축 원스톱 지원단 운영과 건축물 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등은 민원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규제혁신은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투자환경을 바꾸는 가장 직접적인 수단"이라며, "BJFEZ는 투자와 고용을 가로막는 제도적 걸림돌을 끝까지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여 단기 과제는 신속히 해결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중장기적으로 끝까지 추적·관리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3.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