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체전 골프대회 창녕 부곡CC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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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체전 골프대회 창녕 부곡CC서 성료

창원 298타 시부 우승, 창녕 304타 군부 우승

  • 승인 2026-04-18 11:3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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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체전 수상식<사진=김정식 기자>
경남골프협회와 창녕군이 마련한 경남도민체전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창녕군 부곡면 부곡컨트리클럽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경남 각 시·군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시부와 군부 단체전, 개인전에서 기량을 겨뤘다.

업로드한 시상식 녹취록에 따르면 시부 단체전 1위는 298타를 기록한 창원시였다.

2위는 311타 통영시였다.

3위는 318타 김해시였다.

군부 단체전은 창녕군이 304타로 1위를 차지했다.

남해군은 305타로 2위에 올랐다.

산청군은 308타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시부와 군부 모두 상위권 점수 차가 크지 않았다.

시부는 1위 창원시와 2위 통영시가 13타 차였고, 군부는 1위 창녕군과 2위 남해군이 1타 차였다.

골프 관계자들 관심이 쏠리는 대목은 군부 접전이었다.

창녕군이 304타로 정상에 섰지만 남해군이 305타로 바짝 따라붙었고, 산청군도 308타로 3타 차 추격권 안에서 대회를 마쳤다.

시상식에서는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향한 격려도 이어졌다.

한 대회 관계자는 "이 선수들이 1년 동안 연습해서 오늘 마무리를 짓는 날"이라며 "단체다 보니까 마음의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 우승 선수도 "선발이 되고 나니까 그 이후에 하루에 연습장을 3시간씩 가고 퍼팅장에서 1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 갔다"고 말해 이번 대회가 단순 참가가 아닌 준비된 승부였음을 보여줬다.

이번 도민체전 골프대회는 순위표만 남긴 대회가 아니었다.

시·군 골프 경쟁력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그리고 상위권 판도가 얼마나 촘촘해졌는지를 성적으로 확인한 무대였다.
경남=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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