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6월 26일~9월 1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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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6월 26일~9월 15일 개장

송정해수욕장은 6월 26일~8월 31일

  • 승인 2026-04-24 17:25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2025해운대해수욕장
지난해 여름, 피서객들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는 올여름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6월 26일에 개장한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 15일까지, 송정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기후변화로 무더위가 늦게까지 이어져 9월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많은 상황을 반영해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9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개장기간 동안 해파리 쏘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해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대형 해파리를 차단하고, 푸른우산관해파리 등 초소형 해파리는 어촌계와 민간수상구조대가 수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9월까지 연장 운영했다.

기존 운영 방식을 탈피, 6월 21일 정식개장해 보름 연장한 9월 14일까지 운영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운영으로 피서객에게 호평받았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전국 최다 인파인 990만여 명이 방문했고, 9월에만 80만여 명이 방문해 늦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겼다.

구 관계자는"피서객의 높은 호응과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9월 중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개장하는 만큼,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현장 순찰,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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