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2026년 광복로 연등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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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2026년 광복로 연등문화제 개최

  • 승인 2026-05-06 17:15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보도(0506)부산 중구, 2026년 광복로 연등문화제 개최
부산 중구, 2026년 광복로 연등문화제 개최 모습.(사진=중구 제공)
부산 중구는 4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34일간, 2026년 광복로 연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문화제는 광복로 일대 거리연등 및 대형등 장엄뿐만 아니라, 연등행렬 및 봉축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연등제 기간 내내 불을 밝히는 1,500여개의 거리연등은 시티스폿에서 뻗어나가 광복로, 광복중앙로 및 국제시장 사거리를 수놓고, 그 중심인 시티스폿에는 높이 약 7m의 대형 7층탑(원형: 국보6호 중원사지 7층석탑)이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등문화제 점등식은 5월 9일 오후 6시 30분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진행되며, 행사는 풍물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봉행사, 격려사로 이어진다.

이후 오후 7시 30분부터는 시티스폿→광복로입구→시티스폿→대각사→시티스폿으로 이어지는 연등행렬로 광복로 일대가 거대한 빛의 파도로 출렁이는 듯한 장관이 펼쳐진다.

연등문화제 봉축체험 부스는 5월 10일까지 시티스폿에서 광복로 입구까지 운영되며 중구문화원과 고심정사, 미타선원 등 지역사찰에서 준비한 24여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광복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전통 소품 만들기, 전통 차 시음, 명상체험 등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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