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역 교육행정 직원들, 둘레길에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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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 교육행정 직원들, 둘레길에서 힐링

  • 승인 2026-05-07 09:17
  • 수정 2026-05-07 10:36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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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오늘 업무는 '로그아웃', 예당 둘레길 '로그인부터 시작(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충남 예산지역 교육행정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덜고 조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야외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반복되는 사무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 시간을 갖자는 취지다.

예산교육지원청은 6일 예당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직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건강 증진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내부 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예당저수지 야외공연장에 모여 간단한 안내를 받은 뒤 각자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약 2시간 동안 둘레길을 걸었다.

일부 직원들은 소규모로 조를 나눠 이동하며 업무 중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의견을 공유했고, 자연 풍경 속에서 가벼운 대화를 이어가며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육활동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가까운 이동거리에서는 차량 사용을 줄이고 직원 간 카풀 이용을 권장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소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예당저수지 둘레길은 비교적 완만한 코스와 수변 경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산책 명소로 알려져 있어, 직원들은 걷기 활동 후 주변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 시간을 보냈다.

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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