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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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

세종시 지방재정협의회 참석 지원 필요성 설명

  • 승인 2026-05-07 15:2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지방재정협의회
세종시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7일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사업과 재정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광역 교통망 확충에 초점을 맞춘 사업들을 중점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사업 관련 재정 지원을 비롯해 광역철도 구축, K-아이웨어 산업 육성, AI 기반 반도체 기술개발, 미래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검증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특히 지역 성장 전략이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연계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전달했다.

앞으로 대구시는 정부 예산안 편성 기간 동안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주요 사업 예산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예산 반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단계별 대응 전략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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