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 상생 교류 장성군 상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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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 상생 교류 장성군 상호 기부

  • 승인 2026-05-13 11:31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1.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
전남 곡성군이 장성군과 12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공직자 참여형 상호 기부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곡성군 제공)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새로운 교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곡성군과 장성군이 이를 활용해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는 협력 행사를 진행했다.

두 지자체는 12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공직자 참여형 상호 기부 행사를 열고, 행정 협력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함께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전달식보다 양 지역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교류의 취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는 10여 명 규모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 방향과 지역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상호기부는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약 850만 원 규모의 기부가 양 지역 간에 상호 진행되며 실질적인 협력 사례로 남았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방자치 간 신뢰 형성과 제도 활성화 효과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제공을 통해 참여를 유도한다. 모인 기부금은 복지, 지역 개발, 주민 지원 등 다양한 공공사업에 활용된다.

곡성군은 해당 제도를 활용해 의료 및 생활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주민 체감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방정부 간 협력 모델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곡성=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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