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성장 가능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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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성장 가능성 재확인

제55회 부산 대회서 금 1, 은 1, 동 8 등 메달 10개 획득
504명 선수단, 수영과 육상, 레스링, 태권도, 탁구서 기염
한솔중 윤세이, 15세 이하 배영 50m 금메달 획득 쾌거

  • 승인 2026-05-27 17:17
  • 수정 2026-05-27 17:2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8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수영 종목의 윤세이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올해 처음 출전한 펜싱 종목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수 선수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여 전문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수영
수영의 한솔중 윤세이(여 15세 이하부 배영 50m 금메달). 당당히 1위 시싱대에 올랐다. (사진=시체육회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8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올해 처음 출전한 펜싱 종목에서 세종시 선수단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은 23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등 총 50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수영과 육상, 레슬링, 태권도, 탁구, 승마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유망 선수 육성 체계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첫 출전한 펜싱 종목에서는 여자 12세 이하 단체전 사브르 종목에서 선수들이 활약해 은메달을 획득, 펜싱 역사상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입상 기록을 세웠다.

금메달은 수영 여자 15세 이하 배영 50m에 출전한 윤세이(한솔중)가 29초 90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전년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같은 종목 동메달에 머물렸으나 꾸준한 훈련과 노력 끝에 올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은메달은 펜싱 여자 12세 이하 단체전에서 획득했다. 단체전(사브르)에 강유나, 이예서, 양다온(나루초)이 함께 출전해 서울 대표팀과 접전 끝에 값진 성과를 거뒀다.

펜싱
펜싱의 나루초등학교 강유나, 이예서, 양다온 선수(여12세이하부 단체전(사브르)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승마 마장마술 권채원(세종시승마협회) ▲육상 여자 12세 이하부 100m 양지은(조치원대동초) ▲레슬링 남자 15세 이하부 110kg급 김호경(연서중)▲태권도 남자 15세 이하부 41kg급 최하율(부강중) ▲바둑 남자 12세 이하부 단체전(세종선발) ▲육상 남자 15세 이하부 세단뛰기 민경민(세종중) ▲승마 장애물 비월 경기 강은율 (세종시 승마협회) ▲탁구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 오예성(보람중)이 각각 획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신규 종목 발굴과 전문체육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학교 운동부와 회원종목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우수 선수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문체육 육성과 유망 선수 지원을 지속 확대해 선수들이 전국은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바둑
바둑의 세종선발(단체전 동메달). 남12세 이하부 김현승(솔빛초), 유재이(연양초), 임지훈(감성초).
태권도
태권도의 부강중힉교 최하율 (남자15세 이하부 41kg 동메달).
탁구
탁구의 보람중학교 오예성 선수(남15세 이하부 개인전 동메달).
육상
육상의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양지은 선수(여12세 이하부 100m 동메달).
레슬
레슬링의 연서중 김훈경 선수(남자15세 이하부 지유형 110kg급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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