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 창업 경진대회' 178개팀 뜨거운 경쟁

  • 정치/행정
  • 보도자료

농식품부 '농촌 창업 경진대회' 178개팀 뜨거운 경쟁

농촌지역 농산물 활용한 다양한 창업 사레 발굴
최종 25대 1 경쟁률, 농촌 창업의 새로운 기회 확인

  • 승인 2026-05-31 11:2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로컬푸드 농촌창업 경진대회에 총 178팀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신청자의 87.6%가 40대 이하로 나타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이 젊은 층에게 새로운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7개 팀에게 장관상 수여와 함께 현대백화점그룹 등과 연계한 맞춤형 보육, 판로 개척,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농촌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식품부 전경
농식품부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로컬푸드 농촌 창업 분야의 농촌창업 경진대회가 총 178팀 신청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농촌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해 사업을 운영하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접수에 나섰다.

접수 결과를 유형별로 보면,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농식품 등 제품을 개발한 유형이 146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체험·관광 유형 12팀, 요식업 유형 7팀, 기타 유형 13건 순으로 접수됐다.

연령대는 40대 이하 신청자가 전체의 87.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농촌 소재 업체가 60.2%로 다수를 차지했고 농촌 외 지역에서 창업한 경우도 39.8%에 달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농촌창업이 새로운 가능성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접수된 사례에 대해 6월 5일 서면 심사를 시작으로 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최대 7팀 이내의 수상팀을 선정하고 후속 지원에 착수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현대백화점그룹 및 월드비전과 연계한 선도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및 콘텐츠 기획·개발, 브랜딩 등 맞춤형 보육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이후 월드비전과 협력해 현대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7년부터 지방정부와 연계한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의 '청년식품창업센터' 내 시제품 제작실의 장비를 1년간 무상 이용하고, 현장 전문가의 자문 및 멘토링을 통해 제품 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온?오프라인 '푸드 폴리스 마켓(Food Polis Market)'의 입점도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농촌창업 경진대회(로컬푸드 농촌창업 분야)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창업 모델을 발굴해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며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이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조치원·연서·연기면 공동주택' 1.2만 호 공급 무산
  2. 대전 샘머리초 인근서 승용차 가로수 충돌… 19세 운전자 사망
  3. 대통령 집무실·국회 의사당 가시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뒷받침돼야"
  4. 홈플러스 정상화 시동…충청권 8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
  5.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동상이몽'… 리더십 시험대 오른 대학본부
  1. '문화재 때문에'… 세종 軍비행장 이전사업 또 늦어진다
  2. 대전 일부지역 정비사업 침체 원인은?
  3.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축설계 본격화 "2029년 입주 문제 없다"
  4. 허태정 "정부 초과세수, 지방교부세로 확대" 전격 건의
  5.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 누출 사고··· 인명 피해 없어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15개 시군, 발전 5사 통합 본사 유치 위해 총 결집

충남도-15개 시군, 발전 5사 통합 본사 유치 위해 총 결집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발전 5사 통합 본사 유치 공동 대응, 서산공항 건설 추진 등 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총 결집하기로 했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수현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첫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방정부회의는 민선 9기 도와 시군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진행된 시장·군수와의 대화에서는 발전 5사 통합 본사를 충남 지역에 유치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가 모였다. 엄승용..

세종 장군면에 첫 산업단지, 조성 절차 본격화…"35만여 평 계획"
세종 장군면에 첫 산업단지, 조성 절차 본격화…"35만여 평 계획"

산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세종 서남부권에 첫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민간 주도로 장군면 은용리 일원에 산단 조성을 추진 중인데, 최근 공급 물량 배정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개발계획 수립 단계에 들어섰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장군면 은용리 산 15-4 일원의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지정계획 고시가 이뤄졌다. 이 사업은 시행자인 ㈜그린랩을 통해 민간 주도로 추진 중이다. 관할기관에 투자의향서가 제출된 기준으로는 관내 첫 민간 주도 산단 조성사업이며, 장군면 첫 산단으로도 부각된다. 지..

이 대통령 "부동산정책은 최대 과제… 사회적 합의과정  중요"
이 대통령 "부동산정책은 최대 과제… 사회적 합의과정 중요"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동산정책과 관련,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 중 하나"라며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도권과 비교해 투기 수요가 낮은 비수도권 대출 규제 완화를 비롯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의 과도한 공사비, 보유세 강화, 청년이나 신혼부부에 불리한 대출·청약 제도 등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KBS 별관에서 학계와 언론계를 비롯해 건설과 금융계, 공인중개사와 시민·청년단체, 유튜버와 부동산 관련 카페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개인형 이동장치 수거차량 ‘무법 질주’

  •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대전 동부소방서, 온열질환 예방 총력

  •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 ‘문제 풀고 교통안전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