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세계장미축제 농특산물 매출 3억3000여만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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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세계장미축제 농특산물 매출 3억3000여만 원 달성

  • 승인 2026-06-02 10:52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2. 농특산물 판매부스
전남 곡성군 농특산물 판매부스.(사진=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최근 개최한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곡성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운영된 다양한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3억3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장 판매장과 농협 유통망, 온라인 플랫폼 등을 연계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 힘을 실은 결과다.

축제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는 멜론과 흑찰옥수수, 현미, 누룽지, 지역 음료 등 곡성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고르게 판매되며 지역 농업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온라인 판매도 두드러졌다. 곡성군 농특산물 쇼핑몰에서는 멜론과 블루베리, 장어, 채소류 등의 주문이 이어지며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장 방문객들이 온라인 구매로까지 이어지면서 비대면 소비 기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장 판매장 역시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으로 역할을 했다. 군은 축제와 농특산물 판매를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운영한 무료 택배 서비스도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손쉽게 배송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용 실적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온라인 쇼핑몰 회원 가입자 수도 크게 증가했다.

곡성=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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