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AI 기반 스마트요양원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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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AI 기반 스마트요양원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 관내 5개 요양시설 대상

  • 승인 2026-06-27 10:49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4. 2026-06-26_단체 기념촬영(2)
착수보고회 단체기념촬영 모습,(사진=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26일 부산시청에서 「AI 기반 스마트요양원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형 스마트 돌봄 서비스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사업 주관기관인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실증대상 요양시설 관계자, 플랫폼 및 서비스 구축을 담당하는 ㈜스마트빅·㈜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부산노인복지시설협회·부산사회서비스원 등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방향과 구축계획을 공유하고, 시설별 서비스 적용방안, 운영상 고려사항, 장기요양 현장 수요 및 향후 확산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요양시설 현장에 적합한 서비스 운영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부산은 고령인구 증가와 돌봄 수요 확대로 요양시설의 안전관리, 건강관리, 종사자 업무경감 등 현장 대응역량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러한 지역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IoT 기반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요양시설 현장에 적용하고, 데이터 기반의 돌봄서비스 혁신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증대상은 부산시립요양원인 부산광역시 노인건강센터를 포함해,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기장실버홈·무량수노인요양원·부산진구 노인요양센터·해운대실버홈 등 총 5개 요양시설이다.

총사업비 9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구축 서비스는 ▲스마트 배변관리 ▲낙상관리 ▲위급상황관리 ▲요양일지 전산화 ▲보호자 소식알림 ▲디지털 여가·화상서비스 등 6종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시설별 운영환경과 입소자 특성, 종사자 업무흐름 및 장비 설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비스 적용 범위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플랫폼 구축·장비 설치·사용자 교육·시범운영·성과분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에이지테크 기업이 실제 요양시설 현장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검증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실증 기반이 될 것"이라며 "AI·IoT 기반 서비스의 현장 적용성과 사업성을 체계적으로 확인해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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