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교 사다리 추락사고 방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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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사다리 추락사고 방지 앞장선다

공공기관 최초로 '사다리 추락방지장치 설치 지원 사업' 추진
추락사고 예방 위해 현장 의견과 산업안전보건위 요구 반영
고용노동부 통계: 추락사고, 전체 사망사고 중 가장 높은 비중
이미자 본부장, 안전한 학교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

  • 승인 2026-06-28 10: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7일 공공기관 최초로 '학교 내·외부 사다리 추락방지장치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내·외부 사다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예방하는 취지를 담고 있고, 그동안 해당 시설의 안전성이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과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근로자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현재 학교시설에는 내·외부 사다리가 설치돼 있지만, 안전장치가 충분하지 않아 시설관리 직원과 작업자들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높은 곳에서 작업할 경우 추락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망사고 589명 중 추락사고가 227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내·외부 사다리 안전장치 현황 조사와 제품 시장조사, 관계기관 협의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관리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교시설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본부장은 "학교시설 유지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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