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세 전산망 오류…신청·납부 기한 3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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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세 전산망 오류…신청·납부 기한 3일까지 연장

1일부터 시스템 장애로 온오프라인 처리 지연
자동차세, 취득세 등 모든 세목 신고·납부 연장

  • 승인 2026-07-01 16:58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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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전산망 시스템 장애로 전국 지자체 지방세 신고·납부 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자동차세·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 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3일까지 연장했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지방세시스템 장애로 인해 온·오프라인 지방세 업무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지자체 민원창구, 무인민원발급기, 위택스, 정부24 등을 통한 지방세 신고·신청·납부·제증명 발급이 불가한 상태다.

행안부는 지자체와 논의해 자동차세 등 지방세 납부기한을 7월 3일까지 연장했다. 연장된 기한 내 납부 시 가산세 등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는다.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기간 중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도 신고·납부 기한을 같이 연장했다.

부동산 등기 등에 필요한 지방세 납부확인서 발급도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가급적 시스템 복구 이후 신고·납부해 주기 바라며, 긴급하게 처리가 필요한 경우 지방 세무부서에 직접 방문해 수기로 신고·접수하실 수 있다"라며 "장애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자체 등 일선 현장과 적극 소통해 지방세 시스템이 조속하게 안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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