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국 항만 보안심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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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국 항만 보안심사 완료

65개소 보안심사로 항만 보안 강화
전문인력 양성으로 심사 전문성 확보
2027년까지 전국 190개소 심사 목표
komsa, 항만보안 교육기관 지정 추진

  • 승인 2026-07-06 07:3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붙임1]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보안심사팀의 항만시설 보안 울타리 상태 점검 모습. (사진=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붙임2]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항만시설 보안심사를 시행하는 충남 보령 신보령화력부두 전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은 해양수산부와 체결한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대행협정 시행 1년을 맞아 전국 9개 권역 65개소에 대한 보안심사를 완료했다.

작년 7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평택, 대산, 군산, 동해 등 4개 권역에서 시작해 올해는 인천, 목포, 포항, 여수, 마산 등으로 심사 범위를 확대했다.

항만시설 보안심사는 보안계획 이행 여부, 출입통제 체계, 보안장비 운영 상태, 보안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다.

KOMSA는 철저한 심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해당 항만시설의 시정 및 개선 조치를 통해 잠재적 보안위험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안정적인 전국 단위 보안심사 수행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시스템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27명의 보안심사 전문인력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7년 5월 전국 약 190개 민간운영 항만시설에 대한 단독 보안심사 수행에 대비해 시스템 개선을 추진 중이다.

안영철 KOMSA 이사장은 "지난 1년간 공단은 전국 단위 항만시설 보안심사 수행체계를 구축하고 심사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안심사를 수행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항만보안 관리체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OMSA는 축적된 심사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만보안 교육기관 지정과 관련 제도 개선도 추진해 국가 항만보안 관리체계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심사 품질을 높이고, 전국 단위 보안심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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