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취임 첫 국회방문… 현안관철 협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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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취임 첫 국회방문… 현안관철 협치 시동

여야 지도부·상임위원장 잇단 면담… 국회 협력 기반 강화
공공기관 이전 등 핵심사업 지원 건의

  • 승인 2026-07-07 17:27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취임 후 첫 국회 방문을 통해 여야 의원들을 만나 공공기관 및 대전교도소 이전 등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국회 관계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정파를 초월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허 시장은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국회를 찾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복기왕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 고용진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장철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등을 만났다.사진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취임 후 첫 국회를 찾아 협치에 시동을 걸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의원들을 만나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 및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쳤다.

허 시장은 7일 국회를 찾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복기왕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 고용진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장철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등을 만났다.

허 시장은 이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공공기관 이전 ▲대전교도소 이전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지역 핵심 현안을 건의하며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특히 허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대전의 강점을 어필했다. 대전이 갖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과 정주 여건, 혁신도시 기반 등을 설명하며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서는 도시공간 재편과 서남부권 발전을 이끌 핵심사업이라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기업(LH)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산업계, 연구계,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들어 첨단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대전시만의 인공지능(AI)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훌륭한 자원과 기반이 많으니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면서 "대전교도소는 공기업 예타 통과를 포함해 조속히 이전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저 역시 대전에서 정치를 시작해서 대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라면 여야를 넘어 초당적인 협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야를 넘어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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