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새마을문고, 여름철 피서지문고 개장

  • 사람들
  • 뉴스

대전 동구새마을문고, 여름철 피서지문고 개장

상소동 산림욕장과 숲속도서관에서 열흘간 개장, 지역작가 초대 시화전도 준비
이원준 새마을문고중앙회대전동구지부 회장 초대 인사 건네다

  • 승인 2026-07-25 00:0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age02
새마을문고중앙회대전동구지부(회장 이원준)는 7월 24일 상소동산림욕장에서 새마을문고대전동구지부 '피서지 문고 개장 및 지역작가 초대시화전'을 개장했다. 사진=새마을문고중앙회 대전동구지부 제공
“대전 동구새마을문고가 여름철 피서지문고를 개장했습니다. 상소동 산림욕장과 숲속도서관에서 열흘간 개장하고 지역작가 초대 시화전도 준비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원준 새마을문고중앙회대전동구지부 회장이 이렇게 초대 인사를 건넸다.

새마을문고중앙회대전동구지부(회장 이원준)는 7월 24일 상소동산림욕장에서 새마을문고대전동구지부 ‘피서지 문고 개장 및 지역작가 초대시화전’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성용순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과 진춘식 대전시문고회장, 각 구 문고회장, 그리고 대전동구새마을회 임진수 회장과 동구새마을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image01
이원준 새마을문고중앙회대전동구지부 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새마을문고중앙회대전동구지부 제공
이원준 새마을문고중앙회대전동구지부 회장은 “이번 피서지문고의 특이점은 각 동부분회의 창작시와 추천시를 선정해 시화로 만들어 전시를 진행한다는 점”이라며 “이런 사업은 새마을문고운동의 추진방향인 지식과 재능의 나눔, 독서문화 운동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선진문화 정착을 완성하는데 그 맥락을 같이 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부행사는 식전 행사로 가양1동분회 허서윤 분회장이 축하 시낭송을 한 뒤 몸이 불편한 분들의 작품을 초대해 초대전으로 진행함으로써 피서지문고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원준 회장은 "평소 새마을운동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문고중앙회 대전 동구지부에서는 피서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새마을문고대전동구지부 피서지 문고 개장식과 지역작가 초대 시화전’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 특별기획전 코너도 같이 운영돼 더더욱 의미 있는 피서지문고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며 “꾸준히 진화하는 동구새마을문고의 미래를 위해 아낌 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의 다양한 사업들이 완성되고 내실화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상소동 산림욕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4.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5.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1.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4.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5.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